'조선총잡이' 이준기의 정체가 탄로났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의 정체가 발각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2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정체가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죽인 배후를 찾기 위해 정대감을 인질로 잡아들였다.
정대감은 살해 위협을 당하게 되자 박진한의 죽음 뒤에는 수구파의 수장 김좌영(최종원)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박윤강은 정대감 쪽에 서찰을 보내 박진한을 죽인 총잡이를 보내라고 했다. 이에 최원신(유오성)은 수하를 가짜로 내세워 박윤강을 처단할 계획을 꾸몄다.
결국 박윤강은 최원신이 쏜 총에 부상당한 채 쓰러지고 말았다. 최원신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인 박윤강에게 다가갔다.
박윤강은 격렬히 저항했지만 총상을 입은 탓에 최원신에게 정체를 들키게 됐다. 다행히 문일도(최철호) 일행이 등장하며 박윤강은 도망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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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