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 YTN 방송화면
▲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피하고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보건당국은 휴가철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여행 전에 질병 발생정보를 꼭 확인해볼 것을 권유했다.
한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 환자는 총 1201명이며 이중 6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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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