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용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김용의가 1군에 복귀했다.
LG 트윈스는 3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투수 임정우의 등록이 말소됐고, 대신 내야수 김용의가 1군에 올라왔다. 김용의는 12일 1군에서 말소됐다. 3루수 수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벤치 판단에서다.
김용의는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69경기 타율 2할 3푼 7리, OPS 0.596이다. 임정우는 29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삼성-넥센과의 3연전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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