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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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김슬기·윤현민, 3人3色 '한 집살이' 포착

기사입력 2014.07.30 08:18 / 기사수정 2014.07.30 08:46

'연애의 발견' 정유미, 김슬기, 윤현민의 한 집살이가 포착됐다. ⓒ JS 픽쳐스
'연애의 발견' 정유미, 김슬기, 윤현민의 한 집살이가 포착됐다. ⓒ JS 픽쳐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 김슬기, 윤현민의 한 집살이가 포착됐다.

30일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측은 3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마당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연애의 발견'에서는 하우스셰어를 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연애에 대해 보다 더 솔직하고 리얼한 방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인공 한여름(정유미 분)과 주요등장 인물 윤솔(김슬기), 도준호(윤현민)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하우스셰어 주거 형태가 등장하는 가운데, 함께 모여 지내는 이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 깨알 같은 수다를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 세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며 남매처럼 지내온 사이로, 서로에 대해 가족처럼 속속들이 안다. 그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 또한 극진한 가운데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힘들 돌직구 직언과 폭풍 잔소리가 교차하는 조언 및 위로들을 통해 서로의 연애를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할 예정이다.

여자 둘에 남자 하나로 구성된 이 같은 조합은 남녀 성에 따른 입장 차이를 비롯해 당사자가 미처 도달하지 못한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 나누기를 가능케 하며 풍성한 연애담을 펼칠 장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이 같은 하우스셰어는 앞서 정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배우 정유미가 출연한 tvN '로맨스가 필요해2' 속 주열매(정유미), 선재경(김지우), 우지희(강예솔)로 이루어진 절친한 세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조합이다. '연애의 발견'에서는 '여3'의 조합을 '여2남1'의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해 다시 한 번 속 시원하게 펼쳐질 연애담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제작사 JS 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은 '리얼 공감 연애'에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로 절친한 세 친구가 모여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털어놓는 사랑·성·질투·배신 등 연애에 대한 솔직한 욕망과 감정, 그에 따른 성장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현재 방영 중인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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