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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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박사 과정 위해 호주행 '아쉬움 가득'

기사입력 2014.07.29 00:45 / 기사수정 2014.07.29 00:49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각 나라별 오해와 편견에 대해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여러 이야기들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고 밝혔다. 

떠나는 제임스 후퍼를 위해 샘 오취리는 '친구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고,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그 중 한 권은 중국어 배우기 책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제임스 후퍼는 "영어로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은 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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