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30
연예

'명량' 예매율 1위 등극…'군도', '드래곤 길들이기2' 따돌렸다

기사입력 2014.07.28 08:01 / 기사수정 2014.07.28 08:01

박지윤 기자


▲ 명량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명량'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8일 현재 '명량'은 2위 '드래곤 길들이기2'(23.2%), 3위 '군도'(20.8%)를 따돌리고 32.4%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물이다. 61분간의 해상 전투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며 류승룡이 일본군을 이끌고 나선 용병 장수 '구루지마'로 분한다. 2011년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