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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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일밤' 누르고 4주 연속 日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7.28 07:10 / 기사수정 2014.07.28 07:10

정희서 기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1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2.7%)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결혼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했다. 도경완은 케이크에 초를 하나 꽂고 장윤정 앞에 나타나 결혼식 때 축가로 불렀었던 '내가 만일'을 불렀다. 보채는 꼼꼼이를 달래느라 지쳐 있던 장윤정은 도경완의 노래를 듣자마자 주저앉아서 울먹였다.

'1박 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진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주혁·김종민·정준영은 강릉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복불복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비치발리볼을 즐기던 비키니 차림의 미녀들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제가 공 드릴게요"라며 비키니 미녀들에게 다가갔다. 이어 김주혁과 정준영도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면 복불복 대결에서 패배한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혜선 오나미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는 10.4%, SBS '일요일이 좋다'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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