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석천, 범프리카 극찬 받았다…퓨전 요리 대결 '우승'

▲ 런닝맨, 김풍, 범프리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홍석천이 퓨전 요리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원, 홍석천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D.I.Y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삼청동에 있는 세계 여러 곳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즉석식품을 가지고 직접 퓨전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세 팀의 음식을 평가하기 위해 김풍과 요리 블로거 이상희, 아프리카 BJ 범프리카로 활동 중인 김동범 등이 등장했다.

김종국, 하하와 함께 팀을 이룬 홍석천이 만든 음식은 스테이크, 양파 등을 다져서 넣은 만두. 까르보나라 소스를 올린 만두로 홍석천팀은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위근우 기자는 "플레이팅이 예뻤다"고 칭찬했고 아프리카 BJ 범프리카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홍석천팀의 요리를 극찬했다.

이어 시식이 끝나고 다섯명의 심사위원들의 최종 평가가 이어졌다. 홍석천팀은 별 네개 반을 받으며 송지효, 개리, 지석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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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