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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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망상해수욕장서 극과극 피서…게스트도 복불복

기사입력 2014.07.26 10:20

'1박2일' 멤버들이 피서를 떠났다 ⓒ  KBS
'1박2일' 멤버들이 피서를 떠났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망상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극과 극 피서를 경험했다.

제작진은 청량리 역에서 오프닝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이번 여행은 피서를 떠난다”며 두 팀으로 나눠 용돈 지급 게임을 벌이게 했다.

나름대로 순탄한 상황이 이어지자 차태현은 “우리가 맨날 속아 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용돈을 순순히 지급하는 제작진의 모습에 곧바로 의심을 거두고 기차에 올라탔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를 타고 망상해수욕장으로 향하며 들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나는 누가 올 거라 믿어~"라는 간절한 김종민의 바람처럼 세워진 역에서 특급 게스트가 이들을 찾기도 했다. 복불복 같은 ‘극과 극’ 게스트에 멤버들은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했다.

기차에 내려 망상해수욕장에 당도했을 때는 시원한 바다에 몸을 맡기는 게임이 벌어졌다. 게임의 승패에 따라 멤버들은 또 다시 극과 극 상황에 직면했다.

김준호는 “나는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어”라며 울음 섞인 한숨을 토해냈고 특급게스트를 본 차태현은 “나는 지금 (김)종국이 본 것 같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7일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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