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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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지일주 "6개월의 대장정, 즐거웠고 아쉽다"

기사입력 2014.07.26 09:38 / 기사수정 2014.07.26 09:38

'호텔킹' 지일주가 마지막 촬영 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 킹콩엔터
'호텔킹' 지일주가 마지막 촬영 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 킹콩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일주가 '호텔킹'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호텔리어 진정한 역을 맡은 지일주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이 내린다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일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들을 얻었다. 매일같이 밤을 새는 촬영 일정 속에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일했던 시간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런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어준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호텔킹’을 시청해주시고 정한에게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지일주는 극 중 성실하고 철두철미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윤다정(예원 분)에게 만큼은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진정한을 연기했다. 다정과 아옹다옹 '앙숙 케미'를 뽐내기도 헀다.

지일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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