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이 다나카 마사히로의 재활 일정을 설명했다.
지라디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다나카는 앞으로 2주 동안 공을 던지지 않는다"며 "빠르면 다음 달 6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나카는 이달 초까지 12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오르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된 뒤 주사 치료를 받고 있다.
다나카는 이달 중순부터 6주 일정으로 재활에 들어갔다. 캐치볼 단계를 지나면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 마이너리그 경기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 물론 재활이 순조롭게, 계획대로 이뤄졌을 때의 이야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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