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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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개봉 첫 날 55만! 역대 오프닝 스코어 新기록 세웠다

기사입력 2014.07.24 08:00

박지윤 기자
영화 '군도'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했다. ⓒ쇼박스
영화 '군도'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했다. ⓒ쇼박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날 55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한국 극장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일인 지난 23일 55만 1073명(누적관객 56만 50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군도'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은 2011년 개봉한 '트랜스포머3'의 54만 1404명이었다.  

앞서 '군도'는 개봉 열흘 전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예매율 40%)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22일에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물론, 인터파크에서도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절찬 상영중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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