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형과 방송인 한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과 KIA 타이거즈 이대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영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대형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한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앨범 녹음을 하고 새벽에 들어간 탓에 아직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다.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워낙 성격이 털털해 연인이 아닌 친구로 지내는 사이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KIA 측도 엑스포츠뉴스에 "아는 사이로 몇 번 본적은 있지만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해 10월경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룹 LPG 출신인 한영은 현재 솔로 앨범을 녹음 중이다. 다음달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대형은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했으며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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