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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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가오쯔치와 결혼 맞다…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어"

기사입력 2014.07.23 10:19 / 기사수정 2014.07.23 10:21

조재용 기자
채림, 가오쯔치 ⓒ 가오쯔치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 가오쯔치 웨이보


▲ 채림 가오쯔치 결혼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오는 10월 14일 웨딩 마치를 올린다.

23일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채림이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한중 커플로 주목받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6~7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은 1990년대 아역 스타로 데뷔해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인기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진 그는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한류 스타로 자리잡았다.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핫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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