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 드라마 스틸컷 살펴보니…누리꾼 "이게 누구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변화한 홍수아의 외모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홍수아는 드라마 '억만계승인'에서 여자주인공 육환아 역을 맡아 촬영을 모두 마쳤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 첫 사랑 역할이다. '억만계승인'은 두 한국 배우가 남녀주인공을 맡아 한국형 케미를 대륙에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중국 내 드라마 관계자들은 "홍수아와 차기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캐스팅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홍수아 측은 "한국 드라마의 강점을 중국내에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누리꾼들은 홍수아의 사진에 "홍수아, 대륙의 여주인공?", "홍수아 이쁘네. 그런데 얼굴이 좀 변한듯?", "이게 누구지 못 알아볼 뻔했다", "홍수아와 최시원. 특급 케미 기대되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중국 공포영화 '원령지로'에서 여주인공 설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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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