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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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윤미래, 4년만에 콘서트 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2014.07.22 09:08 / 기사수정 2014.07.22 09:23

한인구 기자
드런큰타이거와 윤미래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통엔터테인먼트
드런큰타이거와 윤미래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통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드렁큰타이거가 윤미래 및 한국 대표 힙합 강자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힙합 뮤지션들이 모여 축제를 만드는 '더 크레이지-코리아'는 오는 8월 29일~30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해당 티켓예매는 금일(22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더 크레이지-코리아'는 드렁큰타이거, BIZZY, 소울다이브, 클로버, 스페셜 게스트 윤미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만큼은 세상의 짐을 덜고 '미치도록 놀아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공연 기획사 측은 "힙합콘서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 할 '더 크레이지'공연은 매년 슬로건을 달리해 사회에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올해는 다사다난한 대한민국을 보며 응원하기 위해 '더크레이지-코리아'라는 공연명으로 개최하며 타이거JK를 필두로 스페셜 게스트 윤미래, 소울다이브(지토, 넋업샨, 디테오), 클로버(은지원, 길미, 타이푼), BIZZY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돌아온 타이거JK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을 겸비한 윤미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힙합계의 전설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와 관련해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타이거JK의 공백이 컸던 만큼 수준 높은 연출력으로 화려한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 많은 힙합 공연과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더 크레이지-코리아'는 인터파크티켓에서 22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티켓가격은 스탠딩존 99,000원, R석 99,000원, S석 77,000원으로 나뉘고 기대평이벤트, 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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