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일본과 미국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성시경과 전현무, 유세윤, G11을 대상으로 한 사전 인사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중국 출신 장위안은 일본 출신 타구야에 대해 "일본인이라 싫은 거 빼고 다 좋다"고 평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장위안은 "타쿠야는 괜찮지만, 일본 사람은 좋지만 일본이란 나라가"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어 장위안은 미국 출신 타일러의 평가에서도 "미국인이라"라며 "타일러 씨 좋아하지만 미국 때문에 중국이 더 크게 발전 못해서 이것 때문에 답답해요"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이에 MC전현무는 장위안에게 화해하라며 타일러에게 악수를 제안했고 장위안은 이에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타쿠야에게는 주춤하는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를 본 MC성시경이 왜 타쿠야와 악수하는 건 안 되는 거냐고 묻자 장위안은 "우리 프로를 위해 하겠다"며 타쿠야와 손을 잡았지만 끝내 얼굴을 맞대는건 외면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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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