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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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대부는 안성기

기사입력 2014.07.21 16:06 / 기사수정 2014.07.21 16:06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연인 배우 김태희(34)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가운데 배우 안성기가 비의 대부가 돼 관심을 모은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온 일이다"면서도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성기가 김태희로부터 비의 대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적인 천주교 신자 중 한 명인 안성기는 이에 흔쾌히 세례식에 참석했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소식이 전해지며 비와 김태희가 결혼을 앞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비의 소속사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며 비가 단순히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 뿐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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