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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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싸움 중인 한신, 오승환 8회부터 투입

기사입력 2014.07.21 11:05 / 기사수정 2014.07.21 11: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이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21일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상대 팀에 따라 1이닝 이상을 던지는 경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신이 오승환의 조기 투입을 고려하는 이유는 순위 싸움 때문이다. 한신은 45승1무38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신은 요미우리(47승33패)에 3.5경기 뒤진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있다.

한신은 21일부터 요미우리와의 3연전에 돌입한다. 한신은 이 시리즈에서 오승환을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나카니시 기요오키 한신 투수코치는 "9월까지 무리시킬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요미우리가 상대면 다르다"면서 요미우리전과 3위 히로시마와이 경기에 오승환을 조기 투입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오승환은 전반기 36경기에 등판해 1승2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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