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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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제임스 가너, 향년 87세로 별세…자연사 추정

기사입력 2014.07.21 09:50 / 기사수정 2014.07.21 09:54

박지윤 기자
198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제임스 가너의 모습. ⓒCarniolus/위키미디어커먼스
198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제임스 가너의 모습. ⓒCarniolus/위키미디어커먼스


▲제임스 가너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가 현지시각으로 19일 별세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너는 20일 캘리포니아 브렌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1928년 오클라호마 출생인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 후 연예계에 데뷔,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TV와 스크린에서 오랫동안 연기활동을 했다. 1977년 '록퍼드 파일스(Rockford Files)'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1987년에는 '프로미스(Promise)'를 제작해 또 한차례 에미상을 받았다.

1985년 '머피의 로맨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2005년 2월에는 제11회 미국 영화배우조합(SAG)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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