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국사선생님, 씨스타에 "복장 좀 그렇다" 폭소

▲ 1박 2일 국사선생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 2일' 국사선생님 김명호가 걸그룹 씨스타의 복장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남 거제에서 '선생님 올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선생님들은 장기자랑을 앞두고 씨스타 멤버들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알고 보니 씨스타는 장기자랑을 심사할 심사위원들이었다. 씨스타는 직접 치킨을 들고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멤버들은 씨스타의 등장에 연신 미소 지었다. 선생님들도 걸그룹과의 만남에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학생부 소속이라는 송호고 국사교사 김명호 선생님은 "복장이 좀 그렇다"고 씨스타를 만난 특별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1박2일 국사선생님 캐릭터 특이하시다", "1박2일 국사선생님 때문에 한참 웃었네, "씨스타 당황했을듯", "선생님 특집 2탄도 해주세요", "1박2일 선생님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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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