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오성고 정성우 교사와 인증샷 '다정다감'

▲1박2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2일' 김준호가 오성고 훈남 체육교사 정성우와 훈훈함이 엿보이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 편에서 김준호는 오성고 정성우 교사와 짝을 이뤘고, 자신들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조합해 만든 '호우 주의보'라는 커플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호우주의보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는가 하면, 춤을 춰야 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막춤 신고식을 치뤄 순수한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준호는 방송 직후 "우리는 호우주의보 커플. 제법 잘 어울리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호우주의보 커플의 다정다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형제처럼 묘하게 닮은 김준호와 정성우 교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중간 잠깐 휴식시간 중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김준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마치 '따봉'을 연상하는 포즈를 취하며 정성우 교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성우 교사 역시 김준호의 옆에서 수줍은 브이(V)를 그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

김준호와 정성우 교사의 호흡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1박2일' 선생님 올스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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