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아찔한 블루스 타임 '초밀착'

▲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과 홍진영이 블루스 타임을 가졌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결혼 100일 기념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과 홍진영은 결혼 100일을 맞아 분위기 있는 둘만의 디너를 즐겼다. 홍진영은 남편을 위해 아이스크림 속에 목걸이를 숨겨놓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자신이 목걸이를 잘 안 한다는 말에 지난 3월에 목걸이를 사 놓고도 주지 못했다는 홍진영의 얘기에 놀랐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목에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며 "혹시 알레르기 없지? 이거 금이야. 18K"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금이라는 말에 눈을 번뜩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궁민은 자신을 위해 준비한 홍진영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연신 고마워하며 블루스를 추자고 제안했다.

홍진영은 쑥스러워하다가 남궁민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블루스 경험이 없어 뻣뻣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남궁민과 초밀착된 상태로 블루스를 추게 되자 떨려 하면서도 남궁민에게 허그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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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