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최희 깜짝 등장, 파비앙 야구선생님 '화기애애'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야구여신 최희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비앙과 최희가 야구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야구장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고, 이때 야구여신으로 유명한 최희가 나타났다. 최희는 다정하게 파이앙의 이름을 불렀고, 파비앙 역시 반갑게 맞이했다.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와서 야구본 적이 없었다. 갈 기회가 없었고 같이 갈 친구가 없었다. (최희가) 야구 되게 잘 아는 걸로 유명해서 오늘 같이 가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비앙은 "최희랑 알게 된 지 6개월 정도 됐다. 촬영하다가 알게 됐다. 가식도 없고 성격이 되게 좋다"라며 최희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 최희는 "나만 믿어. 내가 오늘 너를 책임질게"라고 말한 뒤 파비앙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해주고 유니폼을 사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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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