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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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스윙스, 씨잼-기리보이 무대에 눈물 "도망가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07.17 23:34 / 기사수정 2014.07.17 23:34

임수연 기자
'쇼미더머니' 씨잼과 기리보이가 1:1 대결을 펼쳤다. ⓒ 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쇼미더머니' 씨잼과 기리보이가 1:1 대결을 펼쳤다. ⓒ 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쇼미더머니3' 씨잼과 기리보이가 재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3회에서는 3차 오디션 1:1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씨잼과 기리보이가 1:1 대결을 나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윙스는 "꿈에도 몰랐다. 둘이 붙을지는... 알게 된 후부터 멘붕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씨잼과 기리보이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무척이나 흡족해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배틀 결과는 동점이었고, 결국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어진 재대결의 결과 발표는 스윙스가 맡게 됐고, 스윙스는 두 사람의 무대에 돌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스윙스는 "사형 선고라고 해야 하나. 결국 이 버튼을 내가 눌러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눈물에 대한 이유을 밝혔다.

결국 이날 무대는 씨잼이 합격했고, 기리보이는 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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