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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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야경꾼', '하이킥' 후 찾아온 두번째 기회"

기사입력 2014.07.17 10:17

정일우가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 더 셀러브리티
정일우가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 더 셀러브리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출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의 표지와 화보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절제된 색감의 화보 속 정일우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진솔하고 소소한 매력을 드러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어느덧 9년차 배우가 된 정일우는 ‘‘하이킥’ 이후 당신에게 두 번째 기회는 언제였나’는 질문에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을 하루 앞둔 지금이다. 지금의 나는 긍정적인 사고를 지녔으니까. 잘해야 할텐데…”라며 주연배우로서의 책임감과 기대를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서 벗어난 나는 빛나지 않는다. 일을 하지 않을 때의 나는 무척이나 조용한 사람이다.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은 역시 연기할 때다”라며 배우로서의 소회를 전했다.

정일우의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8월호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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