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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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개인적인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4.07.15 14:44

김승현 기자
조인성, 디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인성, 디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는 김규태 PD, 노희경 작가,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가 참석했다.

이날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주저없이 출연에 임했다"라며 출연 동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나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제작진이 (캐릭터를) 많이 연구해 주셨구나하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다 가진 로맨틱한 남자의 표상인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 역을 맡았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는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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