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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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미국에 살았을 땐 괜찮아"

기사입력 2014.07.15 00:57 / 기사수정 2014.07.15 01:11

고광일 기자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정소라 ⓒ JTBC '비정상회담'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정소라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정소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국주,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은 혼전 동거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각자 찬성과 반대 의사를 표현하며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이에 한국 대표로 나선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혼전 동거 반대에 손을 들었다.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찬성 측의 외국인들은 정소라에게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산다고 해도 혼전 동거를 반대하는 지 집요하게 물었다.

계속해서 정소라에게 관심이 쏟아지자 MC전현무는 "이국주에게도 질문을 해 달라"며 객석을 진정시켰고,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인한테 관심이 없고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냐"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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