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 '만수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KBS 2TV 방송화면
▲ 만수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콘서트'에서 '만수르'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가운데 코너의 이름을 따 온 만수르에 대한 관심도 높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만수르'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송준근은 엄청난 재산으로 '재벌 0순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홍훤의 보고를 듣고 만족스러워했다.
홍훤은 모나리자 그림을 산 사실도 전하며 결재사인을 부탁했다. 송준근은 모나리자 그림의 가격을 보고 생각보다 싼 가격에 시큰둥해 했다.
그때 송준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송준근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안 구조를 설명하느라 모나리자 그림에 낙서를 하고 말았다. 송준근은 뒤늦게 모나리자 그림에 낙서가 된 것을 확인하고도 별로 아까워하지 않았다.
이어 방송 후 만수르를 향한 시선을 쏠렸다.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최연수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자예드 알 나얀(43)이다.
만수르는 아랍의 석유재벌로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에 달하며 가족 자산은 1000조원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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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