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뷔페 무료 식사에 "죄송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 덕분에 뷔페에서 무료 식사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데리고 뷔페 식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열심히 접시에 음식을 담아 세쌍둥이에게 먹여줬다. 송일국은 물부터 시작해 스프, 파스타, 고기까지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송일국은 뷔페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러 갔다. 직원은 송일국에게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라며 성인 1명의 음식값만 계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둥이 아빠 송일국은 예상치 못한 무료 식사에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쌍둥이들의 손을 잡고 뷔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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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