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가짜 연애 상대인 한그루에 대한 애정 표현을 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4화 '누구를 위하여 전을 부치나'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가족들 앞에서 주장미(한그루)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화장실에 갇힌 공기태를 구한 뒤 응급실로 데려갔다. 이 과정에서 주장미는 할머니 노점순(김영옥)에게 연락했고, 놀란 공기태의 가족들은 응급실로 달려왔다.
주장미 때문에 공기태가 응급실에 왔다고 오해한 가족들은 "이래서 집안에 사람 잘 들여야 한다니까"리며 불만을 드러냈고, 주장미는 "근데 아직 저 그쪽 집안 사람 아닌데"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공기태는 "장미랑 있을 테니까 그만 돌아들 가세요"라며 "저도 이게 무슨 증세인지 잘 모르겠는데 장미를 안 보면 심장이 멎을 것 같고 장미랑 있어야 숨이 쉬어지고, 이건 자세한 검사를 해봐야 알겠다네"라며 애정을 고백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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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