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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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측 "졸피뎀 추가 복용 없었다…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기사입력 2014.07.12 10:04 / 기사수정 2014.07.12 10:10

한인구 기자
손호영 측이 검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손호영 측이 검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손호영(34) 측이 졸피뎀을 무단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손호영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손호영이 지난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졸피뎀 몇 알을 먹은 것에 대한 조사였다. 검찰 조사에서는 추가로 먹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그 사건 이후로는 수면제를 먹지 않았다고 검찰 측에 이미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손호영과 god가 이제는 다시 일어나야 할 때인데 이런 소식이 전해져 아쉬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같은 날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무단으로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손호영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소환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해 5월 21일 여자친구 윤모 씨(30)가 숨지자 24일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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