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유상무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방송화면
▲ 별바라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2%대 시청률의 굴욕을 맛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별바라기'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보다보다 0.1% 하락한 수치다.
지난 6월 19일 첫회 시청률 4.1%로 스타트를 끊었던 '별바라기'는 4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 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강예빈이 출연해 유상무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임호가 강예빈에게 "유상무와 열애설이 났는데"라고 묻자, 강예빈은 "상당히 가식적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방송 나가면 유상무만 쓰레기 되겠다"고 언급했고, 유세윤은 "상어한테 물려 봐야 한다"며 유상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5.8%, KBS '해피투게더'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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