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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개봉 주 주말 무대 인사를 결정,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군도'는 개봉 첫 주말인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각 지역의 극장가를 돌며 무대 인사를 가진다. 무대 인사 일정 고지 직후, 각 포탈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군도'가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무대 인사 상영관 중 가장 먼저 예매가 열린 CGV 명동역은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 연이어 총 5,000석에 달하는 상영관 입장권이 차례차례 매진됐다. 또한 호응에 힘입어 추가 오픈 된 상영관조차도 매진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아 '군도'의 폭발적인 파급력을 확인시켜주었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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