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파격 포스터…누리꾼 "기대돼"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괜찮아 사랑이야' 메인 포스터 공개에 누리꾼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서는 공효진이 조인성의 팔에 안긴 채 욕조 안에 누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듯한 알콩달콩한 연애 감정을 풋풋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로 다정하게 끌어안은 두 사람을 덮고 있는 붉은 천은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비밀을 간직한 듯 은밀한 느낌을 자아냄과 동시에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하얀 욕조에 누운 채 붉은 천으로 함께 몸을 감싼 조인성과 공효진은 두 배우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별도의 화려한 의상이나 세트, 소품 없이도 존재감 자체로 빛을 발했다.

또 '우리가 그렇게 이상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조금은 특별하게 흘러갈 즐겁고 따뜻하며 로맨틱한 드라마의 성격을 예고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기대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파격적이네",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생각보다 밝고 유쾌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