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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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중국인 관광객, 2시간만에 간식비로 2억"

기사입력 2014.07.08 16:01

박지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썰전'은 '독도는 우리땅! 제주도는 중국땅?'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인들의 제주도 부동산 투자 열풍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구라는 "최근 제주도를 갔더니 중국인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문을 열자, 강용석은 "지난 5월에는 다국적 다단계 회사인 '암웨이'의 중국지사 우수사원 1만 7000여명이 총 5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당시 성산일출봉에 '암웨이' 로고 간판이 세워져 논란이 됐었다"며 "다단계 회사에서 우수 영업사원들, 즉 '다이아몬드'들에게 포상휴가를 보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어 "중국 다단계 회사의 '다이아몬드'면 얼마나 많겠느냐"며 "이날 중국인들이 2시간 동안 성산일출봉 앞에서 사먹은 간식만 2억원에 달한다"며 혀를 내둘러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동산 투자이민 제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오는 10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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