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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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일본 투어 마치고 귀국…3개 도시서 팬들과 만나

기사입력 2014.07.08 13:32

한인구 기자
타히티가 일본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타히티가 일본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타히티가 지난 4일 오사카 '플라밍고 더 아루샤'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CME 히가시사쿠라', 6일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까지 신곡 '오빤 내꺼'로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이번 타히티 공연은 티켓매진은 물론 추가 좌석까지 편성할 만큼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무대는 저녁 6시에 시작해 9시까지 타히티 멤버들과 일본 팬들이 함께 어우러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히티는 각각의 일본 무대를 통해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치며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부터 세번째 싱글 곡인 '오빤내꺼'까지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일본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 및 멤버 개개인의 장기자랑까지 펼치며 다양한 매력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 이번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의 활동은 정빈의 건강상의 문제로 새 멤버 제리가 합류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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