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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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태운 송국열차 "운동방법"

기사입력 2014.07.06 17:37 / 기사수정 2014.07.06 17:37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송국열차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송국열차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멤버 배우 송일국이 송국열차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 합류한 송일국과 세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은 아내 없이 처음으로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와 48시간을 보내게 됐다. 송일국은 일단 아이들에게 아침식사를 먹인 뒤 집안 정리를 했다. 그 틈을 타 세쌍둥이는 놀이방에서 미끄럼틀을 옮겨 벽에 있던 리모컨을 가지고 장난을 치려다가 아빠에게 걸렸다.

송일국은 세쌍둥이에게 주의를 주고는 갑자기 헬멧을 씌우기 시작했다. 자전거를 타고 집 앞 공원에 가려고 했던 것. 송일국은 자신의 자전거 뒤로 연결되어 있는 곳에 세쌍둥이를 한 명씩 태웠다. 세쌍둥이를 모두 태운 일명 송국열차였다. 송국열차를 본 시민들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국열차에 대해 "그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운동이다. 남편이 애 셋을 두고 혼자 운동하러 갈 수가 있느냐. 운동은 해야겠는데 방법은 없고 해서 찾아낸 거다"라고 운동과 육아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고안해낸 것임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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