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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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기사입력 2014.07.06 17:25

임지연 기자
홍성흔이 6일 잠실 삼성전 선발 출장한다. ⓒ 엑스포츠뉴스DB
홍성흔이 6일 잠실 삼성전 선발 출장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송일수 감독은 "이날 홍성흔이 5번 지명타자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4~5일 이틀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컨디션 조절차원이었다. 송 감독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으나 타격감이 떨어져서 뺏다"면서 "홍성흔은 러닝과 특타를 많이 시켰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컨디션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홍성흔은 전날(5일) 경기 후반 대타로 한 타석에 들어선 바 있다. 

한편 두산은 노경은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송일수 감독은 "노경은이 지난 1일 광주 KIA전처럼 마음편하게 던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대 선발은 배영수다. 두산은 민병헌-정수빈-김현수-칸투-홍성흔-오재원-이원석-최재훈-허경민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배영수 공략에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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