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앨범 언제 나올지 몰라" 초조한 심경 고백

▲  '사람이 좋다' 루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서 설운도 아들 루민이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설운도 아들 루민은 엠파이어가 국내에서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 관련, "준비한 것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 주시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에 대한 속상함도 있고 정해져 있는 계획이 없으니까 많이 걱정된다. 아무래도 앨범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기다림이 힘들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루민은 "일단 한국에서 활동은 끝나는 것 같고 해외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 개런티보다 자선공연의 형식인데 마음가짐이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가수 설운도와 그룹 엠파이어의 루민 부자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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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