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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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조지나 헤이그-엘사, 싱크로율 찾아보니 '금발+큰눈'

기사입력 2014.07.04 10:19 / 기사수정 2014.07.04 10:23

박지윤 기자
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 엘사를 연기한다. ⓒ위키미디어 커먼스
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 엘사를 연기한다. ⓒ위키미디어 커먼스


▲조지나 헤이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미국 ABC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제작하는 '겨울왕국' 실사판이 최근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4일(한국시각)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프린지'에 출연한 조지나 헤이그가 엘사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다. 안나의 상대역인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2012년 드라마 '프린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조지나 헤이그는 현재 CBS 드라마 '래클리스'에 출연중이다. 촬영을 마치는 대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데뷔한 호주 출신 배우 조지나 헤이그는 백금색에 가까운 금발 머리를 갖고 있다. 엘사와는 머리 색깔, 눈썹, 큰 눈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실사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ABC 미국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재해석하여 현실세계에서 이전의 기억들을 잃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겨울왕국'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즌4는 2014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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