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아 헤이글이 '겨울왕국' 엘사 역으로 낙점됐다. ⓒ위키미디어커먼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미국 ABC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추진하고 있는 '겨울왕국' 실사판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4일(한국시각)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프린지'에 출연한 조지나 헤이그가 최근 엘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또한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현재 CBS 드라마 '래클리스'에 출연중인 헤이그는 촬영을 마치는 대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ABC 미국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재해석하여 현실세계에서 이전의 기억들을 잃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겨울왕국'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즌4는 2014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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