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을 확정했다. ⓒ 윤현민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현민이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을 확정했다.
윤현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애의 발견' 도준호입니다. KBS 월화, 8월에 첫방! 설렘을 가지고 첫 촬영 나갑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명랑,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용수철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에도 연이어 캐스팅 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도준호는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주인공 이룸(정유미 분)의 하우스메이트이자, 여성들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착한 마음씨 때문에 바람둥이로 보여지기도 하는 핸섬한 의사 역할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이래 JTBC '무정도시'와 KBS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까지 출연하는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면서 생겨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현민을 비롯해 정유미, 에릭, 성준, 윤진이,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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