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에 박상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박상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상민이 '라디오스타'에 섭섭했던 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박상민, 임대호, 한정수,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2008년 이후 6년 만에 출연이다"라고 운을 뗀 후 "지난 4년간 라디오 스타를 보지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상민은 이어 "당시 MC들이 이거 2주 분량 안나오겠다"며 "MC들이 더 재미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윤종신은 "게스트가 재미없는데 어떻게 재미있게 하나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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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