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이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새로운 마블 히어로로 주목받고 있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배우 크리스 프랫이 '제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탄생을 알리며 주목 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스타로드 역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니볼', '제로 다크 서티', '그녀'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크리스 프랫은 2015년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에도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자칭 전설의 무법자이자 잔머리 하나로 우주를 구하는 범상치 않은 히어로 '스타로드'로 분한 그는 '스타로드'가 가진 자유분방함과 유머감각, 그리고 내면에 감춰진 고독함까지 완벽하게 연기한 것은 물론, 제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불리며 새로운 매력의 슈퍼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크리스 프랫은 쿨하고, 섹시하고, 굉장히 유머러스하다. 스타로드의 의상을 입은 그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던 바로 그 자체였다"고 평하며 캐릭터에 완벽몰입한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를 잇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히어로의 탄생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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