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이 열혈 팬과의 스킨십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미모의 열혈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브라질 교민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했다. 첫 번째 경기 줄다리기가 교민 팀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두 번째 경기 미션 이어달리기가 진행됐다.
한참 운동회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강호동은 가수인 김흥국, 이정의 노래로 깜짝 축하무대를 마련했다. 김흥국의 '호랑나비'에 심취한 브라질 교민들은 김흥국 곁으로 와서는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한 여자 교민은 서지석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브라질식으로 인사를 하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브라질식 인사는 볼을 맞대는 볼키스였다.
서지석은 유부남이면서도 흔쾌히 자리에서 나와 열혈 팬과 브라질식 인사를 나눴다. 서지석의 열혈 팬은 볼키스가 아쉬웠는지 돌아가려다가 다시 서지석에게 달려가 안기며 포옹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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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