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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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 만취한 보호자 황당 주사에 결국 '폭소'

기사입력 2014.07.01 23:47 / 기사수정 2014.07.01 23:47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만취한 보호자 때문에 당황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만취한 보호자 때문에 당황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환자 보호자의 돌발 행동에 웃음을 터뜨렸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그리고 최우식이 경기도 남양주의 소방서에서 마지막 근무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천, 부산, 서울 등을 거쳐 남양주에서 마지막 근무를 하게 된 대원들은 마지막 출동까지 최선을 다해 구급, 구조 활동을 이어나갔다.

고혈압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 조동혁은 환자의 아내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만취한 듯한 환자의 아내는 조동혁과 다른 대원에게 술주정을 했다.

아내의 술주정에 고혈압 남편의 혈압은 점점 높아져만 갔다. 조동혁은 "계속 혈압이 높아지신다"며 환자를 진정 시키려 했지만 환자의 혈압은 올라갔고 결국 "내려서 가라"며 폭발했다.

남편이 병원에 도착해서도 아내의 술주정은 그치지 않았다. 아내는 혈압을 재고 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내 신랑"이라며 대뜸 뽀뽀를 하기도 하고 대원들에게 "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 소변 보고 싶다"고 말해 조동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동혁은 "아내 때문에 환자 분이 점점 혈압이 오르는 게 보였다.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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