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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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프리선언 고민…전현무 만나 조언 듣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07.01 21:55

정희서 기자
문지애 ⓒ KBS
문지애 ⓒ KBS


▲ 문지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대100' 문지애가 프리선언 전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문지애 MBC 전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KBS 예능에 출연했다.

이날 문지애는 "프리선언 쉽지 않았다. 누군가와 상의를 하기가 조심스러워서 결정은 혼자만의 마음으로 내렸다"라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어 문지애는 "하지만 막상 프리선언을 하고 나니 상담도 하고 싶더라. 선배들에게 조언도 듣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사실 전현무 전 아나운서를 만나 조언을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지애는 롤모델이 정은아 아나운서와 이금희 아나운서를 꼽으며 "두 분의 차분하면서도 센스 있고 유머러스한 진행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문지애는 사내연애 팁을 묻는 질문에 "회사에서는 가능하면 눈도 마주치지 말아라. 두 번째는 마주치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대해야 한다. 세 번째는 늘 가는 밥집만 가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하니까 꽤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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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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