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배우 비비안수가 지난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 왕리홍 웨이보
▲ 비비안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배우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이 화제다.
비비안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리원펑은 싱가포르 기반 해운기업인 마르코 폴로 마린(Marco Polo Marine)의 최고경영자로, 리원펑은 조선 및 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는 데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젊은 기업인이다.
특히 리원펑은 호주 공립 머독대학교에서 무역학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칭화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리원펑은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혼남으로 비비안수보다 2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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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