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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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여성스러운 이미지 벗어나려 단발머리 선택"

기사입력 2014.06.30 13:31 / 기사수정 2014.06.30 16:17

한인구 기자
효민이 단발머리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을 밝혔다. 권태완 기자
효민이 단발머리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을 밝혔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티아라 효민이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한 이유를 밝혔다.

효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나이스 바디(Nice Body)' 기자간담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열렸다.

이날 효민은 "제 이미지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여성스럽다'라는 의견이 많아 과감하게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어 단발머리와 탈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과감하게 시도를 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조금 더 중성적인 무대를 표현하려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스 바디(Nice Body)'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곡으로 리듬감있는 오르간 사운드의 슬로우 템포 힙합 장르다.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랩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효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나이스 바디'를 비롯해 '척했어' '담(談,膽)'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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